분열된 세계 -Divided World- 01
분열된 세계 -Divided World-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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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1년 4월이 되어 '올해도 어쩌면 해외여행을 못 갈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설령 갈 수 있다고 해도 비행기 값이 비싸거나 2주간 격리되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 무리해서 가는 것보다는 문제없이 갈 수 있는 때가 올 때까지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든 것이 이 '분단된 세계 -Divided World- 01'인데, 서서히 분단된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지금은 미디어가 해외의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직접 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다른 나라의 상황을 알 수 있고, 해외에 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역시 직접 현지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것과 비교하면 전해지는 것의 양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작품 배경의 절반에는 알루미늄 같은 질감의 스티커가 붙어 있고, 화면에는 실을 감은 실이 희미하게 비치고 있다. 그 흐릿한 상태가 지금의 일본에서 다른 세계를 본다면 이런 느낌일까? 라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180 x 130 x 20 mm
혼합매체-자수실(실크), 종이, 알루미늄 씰, 투명 플라스틱 판, 판지, 종이
2021.04.04 완료
매주 최소 한 점씩 실험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 '스몰 아트 어 위크 Small Art a Week'의 첫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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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든 것이 이 '분단된 세계 -Divided World- 01'인데, 서서히 분단된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지금은 미디어가 해외의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직접 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다른 나라의 상황을 알 수 있고, 해외에 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역시 직접 현지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것과 비교하면 전해지는 것의 양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작품 배경의 절반에는 알루미늄 같은 질감의 스티커가 붙어 있고, 화면에는 실을 감은 실이 희미하게 비치고 있다. 그 흐릿한 상태가 지금의 일본에서 다른 세계를 본다면 이런 느낌일까? 라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180 x 130 x 20 mm
혼합매체-자수실(실크), 종이, 알루미늄 씰, 투명 플라스틱 판, 판지, 종이
2021.04.04 완료
매주 최소 한 점씩 실험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 '스몰 아트 어 위크 Small Art a Week'의 첫 번째 작품.